콘웨이 사령관은 현지시간 11일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이라크 파병 미 해병대가
집중 배치된 안바르주에서 이미 군 장비를 철수시키고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라크총선이 끝나면 철군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내년 봄쯤 되면 현지 병력이 실제로 거의 제로 상태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콘웨이 사령관은 다만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유전 설비를 지키기 위해 신생 이라크 해병과 협력하게 될 30명 정도의 해병 병력은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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