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미국 경제가 강력한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종전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 내년 중반에는 침체에서 벗어나 견실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미국경제 연차보고서에서 지난 4월에 내놓은 미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올해 마이너스 2.5%, 내년에
이어 "미국 경제가 내년 중반 견실한 회복에 이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장 경색과 주택·노동시장의 지속적인 조정의 영향으로 당분간 이러한 회복세가 억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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