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미국 전역에 걸쳐 하루에만 21만 명에서 22만 명씩 코로나19 환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달 뒤엔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미국 내 감염병 최고 권위자이자 미 국립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파우치가 한 경고인데요.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7일 코로나19 관련 영상 브리핑에서 "내년 1월 중순이 우리에게는 정말로 암울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추수감사절 여파가 이제야 표면화되기 시작할 텐데, 곧바로 크리스마스와 유대교 축제인 '하누카'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급증 위에 급증이 포개지는 셈"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예방조치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