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방문 중인 카터 전 대통령이 귀국 후 오바마 행정부 관리들을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민주당과 오바마 행정부 관리들은 모두 불편한 심기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데니스 맥도너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은 카이로 연설에서 하마스 문제를 짚었고, 더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카터는 지난해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에 앞장서는 발언과 행보로 민주당에 부담스런 존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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