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10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선정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미국의 이야기를 바꿨다"(Changing America's story)라고 설명했다.
이들 외 최종후보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과 일선의 의료진'과 인종차별 반대 운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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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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