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대통령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상ㆍ하원 합동회의에 참석해 "긴축정책은 과거에 늘 실패한 사례가 있으며 세금을 인상하면 경제 위기를 연장할 것인 만큼 증세 정책을 취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는 "전례 없는 이 위기가 끝났다고 믿는 것은 치명적인 오류가 될 것"이며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경제위기 이후의 전략적인 투자 대상 등을 확정하기 위한 노-사-정 대토론회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번 의회연설은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61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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