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소장파들은 당총재를 선출하는 이벤트를 열어 지지율을 끌어올린 후 총선에 임하자는 주장을 펴면서 431명 의원 가운데 백명이 넘는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소 총리는 그러나 총재선거를 앞당기는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때문에 자민당 일각에서는 당총재와 총리직을 분리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민당의 실력자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는 8월 하순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치르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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