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프랑스로 가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이 필요해졌다.
영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영국발 승객과 화물 기사 등이 72시간 내 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내면 프랑스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고 가디언, AFP,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영국 교통장관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이 있으면 긴급한 사유가 있는 이들에겐 프랑스 국경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장관은 30분 내 결과가 나오는 신속검사 결과도 인정된다고 전
철도, 항공, 선박 운항이 23일 아침부터 재개되며 탑승객은 출발 전에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일단 내년 1월 6일까지 지속된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