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투표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상당수의 이란 국민이 이번 선거가 합법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내부에서 선거의 합법성에 대한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고 이란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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