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얀마 군정 지도자들에게 민주화 개혁과 모든 정치범의 석방 등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주 미얀마를 방문합니다.
미셸 몽타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7월 3~4일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군정 지도자들과 만나 아웅산 수치 여사를 포함한 모든 정치범의 석방과 국민 화해에
이를 위해 반 총장은 미얀마 군정 최고 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 등 군정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고, 수치 여사를 만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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