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산하 '국제 탄소 프로젝트'의 펩 캐너델은 4년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세기 말까지 지표면 가까이 있는 만년 동토층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캐너델 연구원은 또, 동토층이 녹으면 대기 중으로 탄소가 방출되면서 다시 온난화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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