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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다 있는데 전철서 성관계…홍콩 경찰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21-01-17 11:25 l 최종수정 2021-0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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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전철 안에서 성관계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등 인터넷을 통해 홍콩 전철 퉁청선 객차 안에서 두 남성이 성관계하는 수십초 분량의 영상이 급속히 퍼졌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이들 두 남성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객차에 다른 승객들이 앉아 있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두 남성의 얼굴은 영상 속에서 이모티콘으로 가려졌습니다.

SCMP는 홍콩 대중이 이 영상 속 사람들의 행위에 분노하고

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지하철공사(MTR) 대변인은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승객들에게 외설스럽거나 혐오스러운 행동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즉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홍콩 법에 따르면 '공공의 품위를 해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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