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2분기에 거래된 대두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0% 급등하는 등 곡물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코노미스트는 인구 증가와 재고량 감소, 에탄올 수요 등 3가지 요인이 있다며 지난 2007년과 2008년 지구촌 전체를 뒤흔들었던 '애그플레이션'이 또다시 발생하는 등 '제2 식량위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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