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은행 대차대조표 정리해야"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은행들이 대차대조표를 정리하기 전까지 경제회복은 없을 것"이라면서 은행들의 추가적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 WTO가 주최한 제2차 국제 무역원조 리뷰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많은 일을 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또 "금융부문의 대차대조표를 정리하는 속도에 따라경제회복이 좀 더 일찍 오거나 아니면 좀 더 늦게 오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