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상원이 재닛 옐런 재무장관 후보자의 인준안을 25일(현지시간) 가결시켰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지난 2014~2018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낸 옐런 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이자 미
연준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쳐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옐런 장관은 상원의 인준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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