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생후 2개월 된 유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사망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태어난 아이는 코로나19 감염으로 폐까지 손상되면서 복잡한 수술과 처치를 받았지만 소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31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과 하레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30일) 예루살렘의 하다사 엔 케렘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2개월 된 남자아이가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이 아이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태어나 복잡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아이는 3주간 진정제를 맞고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
병원 측은 그러나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인인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통상 아동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중증 또는 위중한 상태로 발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