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임스는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이 지난해 뇌졸중을 앓은 이후 쇠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김정일이 최근 한약 등 동양의학에 의존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보분석가들은 김정일이 아들 김정운에게 권력 승계설이 나오면서 건강이상설이 다시 불거졌으며, 최근 공개된 화면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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