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차례 연기됐던 양육권 소송 심리가 현지시각 1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사자 간의 법정 외 사적 화해를 위한 시간을 더 주기 위해 다시 20일로 연기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잭슨은 프린스 마이클 주니어 등 세 자녀를 남겼고, 이들의 양육권은 장남 마이클과 딸 패리스를 낳은 잭슨의 둘째 부인 데비 로우와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이 다투고 있습니다.
캐서린은 지난달 29일 양육권 청구소송을 제기해 임시 후견인 지위를 부여받았고, 로우는 20일 LA법원에 출석해 양육권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어 재판 결과가 주목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