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무치 유혈 사태를 놓고 터키와 긴장 관계를 빚고 있는 중국 정부는 이슬람권의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불씨 진화에 나섰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대량 학살이 빚어진 적이 없다고 주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터키어를 사용하는 이슬람 위구르족의 곤경을 외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 사태를 '대량 학살'에 비유하고 중국 정부를 강력히 비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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