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까지 진원지로 지목된 영국 IPTV업체 DGB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DGB 측은 "사이버공격 진원지로 지목된 서버는 미국 협력업체인 '디지털 라틴아메리카'의 마이애미 서버"라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가 '가상 사설망'을 이용해 프로그램을주고 받기 때문에 자신의 IP주소가 잡혔다는 겁니다.
문제가 된 미국 '디지털 라틴아메리카'도 현재 서버를 조사하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침투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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