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복지부는 사망자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던 49세 남성으로 신종플루 감염 이후 심각한 폐렴 증세를 보이다 심장 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망자가 신종플루 증세로 4일 정도를 앓고 나서 입원했으나 이틀 뒤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돼도 대체로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다른 병을 앓는 사람은 합병증으로 숨질 수 있어 즉각 치료가 필요하다고 싱가포르 복지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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