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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수' 아르헨 리튬호수, 3천억이 누적 매출액 35조로 대박

기사입력 2021-03-03 18:02 l 최종수정 2021-03-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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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튬 데모플랜트 전경 / 사진=포스코
↑ 아르헨티나 리튬 데모플랜트 전경 /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가 인수 당시보다 리튬 매장량이 늘어나고, 시세도 급등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포스코에 따르면 2018년 3천100억 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에 매장되어 있는 리튬을 생산해 현 시세를 적용해 판매 시 누적 매출액이 35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t당 5천달러에서 올해 2월 t당 1만1천달러로 배 이상 급등한 덕분입니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해 말 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천350만t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약 3억7천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인 리튬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는 리튬 이외에도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니켈은 리튬과 함께 배터리의 성능과

직결되는 소재로, 포스코는 폐배터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과 호주 등 니켈 광산 투자를 통해 배터리용 니켈 공급을 자체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전량 중국에 의존하는 음극재 원료인 흑연의 수급 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흑연광산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 블랙록마이닝 지분 15%를 지난달 인수 완료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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