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 휴전일인 7월27일에 조기를 게양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미 하원은 현지시각으로 21일 저녁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안'에 대한 표결을
찰스 랭걸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61명이 발의한 이 법안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로, 미국 국기게양법을 수정해 한국전 휴전일에도 성조기를 조기 게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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