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요요마의 깜짝 공연>
마스크를 쓴 남성의 손끝에서 감미로운 선율이 흘러나옵니다.
삭막한 백신 접종센터가 한순간 콘서트 홀이 됐군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을 능숙하게 연주하는 이 남성은 바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입니다.
그는 앞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서도 깜짝 공연을 했었다는데요.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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