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두 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성명을 내고 전날 홍콩에서 파출부로 일하던 37살의 필리핀 여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으며, 사망 당시 기계조절환기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한편, 말레이시아 보건당국도 전날 폐렴과 장기부전으로 사망한 42살 남성을 검사한 결과,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와 3번째 사망자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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