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으로서 이라크를 10번째로 방문한 게이츠 장관은 남부 탈릴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라크의 치안 상황은 2006년 12월 이라크를 처음 방문했을 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 압델 카데르 자심 국방장관을 차례로 만나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는 2011년까지 이라크 치안 대책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쿠르드자치주를 방문해 마수드 바르자니 쿠르드자치정부 대통령을 만나 아랍-쿠르드 간 화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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