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존스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북한이 미국과 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으로부터 방북결과에 대해 1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존스 보좌관은, 북한이 미국과 새로운 관계, 더 나은 관계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여전히 권력을 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김 위원장과 클린턴 전 대통령이 3시간 넘게 대화
그러나 존스 보좌관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북 기간 어떤 공식적인 메시지와 약속도 하지 않았고 북한은 이번 방북에서 얻은 것이 사진 촬영 말고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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