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우리나라는 비켜갔지만, 8호 태풍 모라꼿이 강타한 대만은 50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대만에서 7명이 숨지고 46명이 실종됐으며, 강가에 있는 호텔이 무너지는 등 21억 대만달러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모라꼿은 현재 중
한편, 폭우를 동반한 태풍 9호가 일본에 접근하면서 효고 현에서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고, 오카야마현에서도 1명이 산사태로 숨졌습니다.
태풍 9호는 일본 남해에서 북상하고 있어 일본은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