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부정 선거 문제로 논란을 겪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한 적이 없다고 번복했습니다.
마리 오카베 유엔 부대변인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게 보낸 반 총장의 편지는 결코 축하
하루 전 재선 축하 서한을 보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을 사실상 번복한 발언입니다.
오카베 부대변인은 "취임을 계기로 이란과 유엔이 지역과 세계 문제 해결을 위해 자세히 협력하자는 희망을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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