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500여 명의 사망자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 대만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중국 반관영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관계자는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50년 만의 최대 태풍 피해가 난 대만 교포들을 지원하려고 각종 단체와 합동으로 전국적인
중국은 성금을 모아 대만이 태풍 피해 복구에 필요한 특수헬기, 소독장비, 소독약, 구호식량 등을 사들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발생한 쓰촨성 대지진 복구를 위해 대만이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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