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나토 군 본부 부근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에 대해 강한 어조로 규탄했습니다.
반 총장은 공보실이 낸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를 비열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대선과 지방선
카불의 나토 국제안보지원군(ISAF) 본부 부근에서는 어제(15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최소 91명이 부상했으며 탈레반은 이 테러가 자신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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