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국회 앞에서 치러진 김 전 대통령의 국장에 수만 명이 몰렸고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보낸 조문단 6명을 접견했다면서 이같이 논평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이 대통령에게 '남북협력의 진전'을 위한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고 소개하면서 김 위원장이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남북 간 긴장완화를 위한 기회로 삼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미국 조문사절단의 구성을 보면 햇볕정책에 대한 미 정부의 지지도 읽을 수 있었고 김 위원장이 이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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