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교수는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에서 세계경제가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면서도 이른바 W자형으로 불리는 더블딥 침체에 빠질 위험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이의 원인으로 각국 정부의 '출구전략'과 경기 부양 노력을 조화시키기 어렵다는 점과 유가와 식품 가격의 상승을 꼽았습니다.
특히 투기 수요 등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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