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는 "이번 대만 방문은 순수하게 인도적인 관심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도착한 타오 위안 공항에는 50여 명의 시위대가 몰려와 중국 국기를 흔들며 소동을 벌여 경찰과 잠시 실랑이를 빚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이번이 세 번째인 달라이 라마의 대만 방문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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