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작을 위한 최고의 선물>
미국 오하이오주의 흑인대학, 윌버포스대의 졸업식 날입니다.
단상에 오른 총장님의 한마디에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데요.
166명 졸업생의 학자금 빚을 모두 탕감해주기로 한 겁니다.
총 37만 5천 달러, 우리 돈 4억 원이 넘는 큰돈인데요.
흥이 난 학생들은 즉석에서 춤을 추며 퇴장하기도 했다고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학교의 통 큰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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