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중국 측의 거센 반발 속에 어제(30일) 대만의 타오 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해, 5일간의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영접을 나온 불교도 신자들과 공항에서 만났으며 "세계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정
한편, 이번 방문을 반대하는 약 50명의 시위대가 공항에 몰려와 중국 국기, 중국과 통일을 지지하는 내용을 적은 깃발을 흔들며 충돌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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