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추진팀' 발족

중국 정부가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육성하도록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부행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위안화 기축통화 추진 업무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기로 하고, 그 책임자로 후샤오롄 인민은행 부행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중국경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태스크포스에는 인민은행, 재정부, 상무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등 6개 경제관련 주요 기구의 간부급 관리들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