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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경 안써" 재킷 입은 멜라니아…바이든 영부인 점퍼에는 'LOVE'

기사입력 2021-06-11 07:54 l 최종수정 2021-06-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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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을 순방 중인 가운데 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0일(현지시간) 선보인 'LOVE'(러브) 재킷이 화제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방문한 질 바이든 여사는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부부를 만나는 자리에서 이 재킷을 입었다.
바이든 여사가 입은 재킷 등 부위에는 대문자로 'LOV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바이든 여사는 자신의 재킷에 이목이 쏠리자 '단합'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전 세계에 걸쳐 단합을 가져오려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희망 의식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부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과거 입었던 재킷을 소환하기도 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2018년 불법 이민자 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난 정말 신경 안써. 그렇지?"(I really don't care, do you?)라고 적힌 재킷을 입었다가 논란이 됐다.
앞서 바이든 여사는 9일 영국 도착 후 로열 공군기지 밀덴홀에서 주영미군과 그의 가족들을 초청, 연설하는 행사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바이든 여사는 남편이 연단 뒤편 장병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조! 주목합시다"라고 말해 청중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거수 경례를 하고 두 손을 공손하게 모았다.
또 지난 2월 12일 밤에는 남편에게 마카롱 선물을 하기 위해 워싱턴DC 인근에 있는 마카롱 가게에 '곱창밴드'로 머리를 묶고 나온 장면이 포착됐고, 3월 1일 밤 미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를 방문 후 비행기를 타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의 파격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비행기에서 내리는 질 여사는 세련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가죽 포인트가 더해진 미니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화려한 블랙 꽃무늬 망사 스타킹과 굽이 높은 발목 부츠는 화제가 되기도 했

다.
또한 4월 28일(현지시간)에는 재활용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역시 관심을 받았다.
취임 당일 드레스를 만든 우루과이 태생 이민자 디자이너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제작한 이 드레스는 "미국의 모든 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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