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록 넘어선 7.63초
최근 미국의 한 여성 보디빌더가 이런 기록에 도전해 7.63초 만에 수박을 박살내 화제입니다. 그녀의 도전 모습을 담은 영상은 공개되자 마자, 전 세계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험볼트 카운티 출신의 여성 보디빌더이자 스포츠웨어 브랜드 걸(GRRRL)의 소유주 코트니 올슨은 지난 7일 걸 라스베이거스점 개점 기념으로 이 기록에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7.63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존 여성 기록 14.65초는 물론 남성 기록 10.88초보다도 빠른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기네스 세계 기록은 우크라이나 여성 보디빌더 올가 리애쉬척이 세웠던 14.65초로
뿐만 아니라 2017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이란의 남성 로훌라 드슈만치아리의 10.88초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기록은 사전에 기네스 세계기록협회에 신청하지 않았고 기록 관리팀의 입회하에 공식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공식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