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사받는 대만 여성[사진 = 연합뉴스] |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백신 원조를 핑계로 한 정치쇼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직면한 심각한 감염병 상황에 대해 가족과 같은 아픔을 느끼고 있다"면서 "대만 민진당이 우리의 백신 지원 의사를 막고 게다가 마치 중국이 백신 구매를 방해하는 것 처럼 거짓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진당이 자신의 정
앞서 미국은 대만에 당초 약속한 75만 회보다 3배가 넘는 250만 회분의 백신을 보냈다. 이는 대만 인구 2300만명의 약 5%가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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