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워싱턴 타운십의 한 식당에서 밥값 안 낸 손님 쫓다 봉변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강제로 태운 후 폭행해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강제로 태운 후 폭행해
미국에서 밥값을 안 낸 손님을 뒤쫓던 여종업원이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ABC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종업원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15분께 뉴저지주 워싱턴 타운십의 한 식당에서 식사 후 계산을 하지 않은 손님 다섯 명을 쫓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BC가 입수한 감시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이 일당은 여종업원을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강제로 태운 후 폭행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워싱턴 타운십 경찰은 현재 이들을 추적 중이며 종업원이 차량에서 차량 탈출 후 타박상과 뇌진탕을 입었을 확률이
현재 종업원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존 힐은 "직원으로서 이번 사건으로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워싱턴 타운십에서 남동쪽으로 약 60㎞ 떨어진 먼로 타운십이며 현재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