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과 필리핀인 18명이 탑승한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필리핀 중부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며 긴급 조난 신호를 보냈으나 탑승 인원이 모두 구조됐다고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밝혔습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MV 헤라'라는 이름의 이 화물선은 현지시각으로 6일
4천189t 규모로 중국으로 항해하던 이 화물선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지방 동사마르에서 몇 ㎞ 떨어진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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