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수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내각에 설치할 방침인데, 일부 정책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진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토야마는 연립 협상이 타결되면 이달 중순 정권 출범을 위해 내각 인선을 마무리지을 방침입니다.
한편, 일본 사민당은 연립 정책 합의안에 '95년 무라야마 담화 준수'를 넣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의 침략을 받은 국가와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후회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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