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과 양자 대화에 나서기로 한 것은 북한의 외교적 승리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 정부 기관지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일련의 로켓 발사와 핵실험, 우라늄 농축 실험 등에도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응하고 한국도 미국의 결정에 따르게 된 것은 북한이 외교적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1대 1 양자 대화 요구를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해온 미국은 지난 11일 결국 북한과 직접 대화할 것이며 시간과 장
신문은 미국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은 확실해 보이며 그동안 전문가들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어떤 조건으로 두 여기자를 북한에서 빼냈는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제는 무엇을 제안했는지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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