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장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이라크 기자 문타다르 알-자이디가 수감 9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바그다드의 한 교도소에서 출소한 그는 수감 초기 쇠막대기로 구타당하고 전깃줄로 채찍질 당했으며 또 한겨울
그는 또, 자신을 고문하도록 하는데 개입한 관리들의 이름을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랍권 각지에서는 다시 한번 그의 석방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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