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던 AFP 기자는 적어도 2발의 박격포탄이 미 대사관에서 100m 이내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이 박격포 공격이 이뤄진 시점에 대사관 인근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나 시설 피해에 관한 보고도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바그다드를 3번째 방문한 바이든 부통령은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과 알-말리키 총리 등을 만나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이후 치안유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