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는 미국 육군이 파일럿 프로그램에 따라 지금까지 모병한 특수언어 구사자 385명 가운데 한국어 구사자가 112명으로 가장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힌두어, 중국어가 뒤를 이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의료 인력과 35개 특수 외국어 구사능력이 있는 자원의 입대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영주권이 없어도 일정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고 입대 후 시민권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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