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8세인 범인이 바이에른 주 안스바흐에 있는 학교에서 첫 수업이 시작된 8시45분쯤화염병을 던진 뒤 11학년 여학생을 도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도끼 공격으로 두개골이 골절된 여학생과 화상을 입은 여학생을 포함해 모두 8명의 학생과 교사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끼와 칼, 화염병 등으로 무장한 범인에 총격을 가했으며, 범인은 복부 등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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