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프로먼 백악관 국제경제담당 안보 부보좌관은 "우리는 화석 연료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현재 G20 국가들과의 합의 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먼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기후 변화 방지,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을 목표로 이런 구상을 내놓았다며 각국이 화석 연료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면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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