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시 인근 폭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 인근 산토 안드레 시 소재 한 폭죽공장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보 TV는 시 관계자
TV가 전한 사고현장은 폭격을 맞은 듯 건물들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입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사고가 낮 12시 40분께 일어났으며, 근처의 가옥 4채와 상가 건물 등이 크게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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